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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면 이웃사랑 실천 줄이어

군산시 나포면(면장 문섭)은 2015 희망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자생단체와 향토기업, 주민 등 각계각층의 따뜻한 사연이 담긴 성금 기탁이 이어져 매서운 추위를 녹이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1-27 11:46:15 2015.01.27 11:46: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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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나포면(면장 문섭)은 2015 희망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자생단체와 향토기업, 주민 등 각계각층의 따뜻한 사연이 담긴 성금 기탁이 이어져 매서운 추위를 녹이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등 나포면 자생단체의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해마다 이웃돕기 모금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나포십자들녘 풍물패, 향토기업인 대운산업개발, 경원산업, 대원철강과 마을 포상금 기탁에서부터 금연으로 모은 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하는 주민 등 8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이 기탁됐다. 따뜻한 사연이 담긴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이밖에도, 나포면 자생단체들은 독거노인 도배, 하수관 매설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산사태로 주택안에 토사가 내려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향토기업들도 각종 행사시 적극 참여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문섭 나포면장은 “최근 경제한파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함께해줘 우리 나포면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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