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고광섭 이하, 건품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나포 혜곡마을과 옥동마을 등 8개 마을 경로당에 나포서 생산된 ‘아리울 쌀’과 제수용 배를 전달했다. ‘아리울 쌀’은 금강의 맑은 물과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나포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알곡이 차고 찰진 맛을 내면서 점차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군산 배’ 역시 지역 특산물로 인기가 높다. 경로당 관계자는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건품연이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줘서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건품연 관계자는 “종합시험센터가 위치한 나포지역의 농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데 건품연이 앞장 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