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supportEmptyParas]--> <!--[endif]--> 군산시 나운2동(동장 채행석) 직원과 통장단(회장 문선숙)은 지난 6일 나운동 상가 주변과 원룸 단지를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60마대를 수거하고 집집마다 쓰레기 배출요령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시 폐기물매립장에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규정위반 불법 쓰레기에 대한 반입 제한이 강화됨에 따라, 관내 주요 이면도로와 공터 등 상습 불법쓰레기 취약지에 대한 정화활동과 주민 스스로 기초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채행석 나운2동장은 “쓰레기 배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것은 시민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의식이다”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시민의식이 성숙되고 기초질서 생활화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운2동은 각종 회의를 통해 불법 쓰레기, 불법 주·정차 등의 문제점을 알리면서 주민 스스로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도록 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자생단체와 함께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등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