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supportEmptyParas]--> <!--[endif]--> 군산시 수송동주민센터는(동장 동태문) 11일 JB전북은행과 수송동부녀회, 수송동 비젼교회 도움으로 비젼교회에서 150명 어르신을 모시고 ‘설날 떡국나눔 행복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JB전북은행 지역공헌팀, 수송동부녀회, 비젼교회, 한은자국악원, 수송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수강생이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행사를 치러 의미가 더 크다. 이날 행사를 위해 수송동 어르신 150명을 초대하였으며 행복잔치 시간에는 한은자 국악원의 민요와 춤사위, 노래교실 수강생의 노래 재능기부, 떡국나눔 등 다양한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렸다. JB전북은행 지역공헌팀에서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본 행사를 주관해 행사비용과 생활용품지원 및 음식 나르기, 수송동 부녀회에서는 직접 쌀을 구매하여 떡을 뽑고 정성스런 떡국과 다과를 준비했다. 또한 수송동 비젼교회에서는 행사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장소제공과 어르신 멸치 선물세트 전달, 음식 나르기 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자발적인 주민참여와 협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노인섭 전북은행 본부장은 “지역주민의 사랑이 모태가 되어 JB전북은행이 성장하게 되었기에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필수 비젼교회목사님과 이정순 부녀회장은 “지역문제는 주민 스스로가 참여와 협조로 해결하듯이 나눔문화 또한 주민 스스로 선행이 밑바탕이 돼야 정착된다”며 “향후 꾸준한 나눔봉사로 살기 좋은 지역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태문 수송동장은 “지역기관, 단체가 스스로 합심해 나눔봉사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민 자치시대에 맞게 주민 스스로가 함께 만들고·누리고·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