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은 지난 27일 ‘2015년도 노인사회활동사업 발대식'을 갖고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선발된 18명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발된 인원은 미성희망농장 감자재배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사용될 배추를 재배하며, 꽁당보리축제를 대비하고 지역 내 취약지역 청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홍 동장은 “노인사회활동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이 영위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사회활동사업은 기존 노인일자리사업이 올해부터 명칭이 변경것으로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3월부터 12월까지(9개월) 사업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