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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원도심 잇는 근대경관육교 건립

근대역사박물관과 원도심권을 잇는 근대경관육교 건립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박물관 2층으로 올라가는 외부 통로에서 해망로를 가로질러 건너편 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길이 60m의 근대경관육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3-02 08:51:50 2015.03.02 08:51: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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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박물관과 원도심권을 잇는 근대경관육교 건립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박물관 2층으로 올라가는 외부 통로에서 해망로를 가로질러 건너편 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길이 60m의 근대경관육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비와 시비 등 18억원을 들여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 달중 근대경관육교 현상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올 하반기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의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는 근대역사박물관 권역에 육교가 설치되는 만큼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디자인을 접목해 근대문화도시 군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건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박물관~근대경관지구간 단절된 보행자 동선이 연결돼 사고위험 감소는 물론 원도심 관광활성화에 긍정적 효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교가 설치될 근대역사박물관 앞 해망로는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비롯해 주말에 많은 탐방객들이 몰려들고 있으나 교통이 혼잡한 해망로 일대 불법주차와 무단횡단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한, 시간여행축제 당시 박물관 권역과 원도심권역이 단절돼 관광객들의 보행동선에 불편과 위험이 따랐으나 경관육교가 개설되면 이러한 문제점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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