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소장 한일덕)는 지난달 27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군산시보건소는 ‘201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장학금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이다. 한일덕 소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해 3개 권역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상금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우리시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심뇌혈관 질환예방관리를 비롯하여 치매관리, 방문건강, 금연 등 10개의 단위사업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며 올해에는 생애주기별, 생활터 별로 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보건사업의 체감도를 높여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