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환경위생과는 명품 ‘군산 맛집’을 신규 지정 발굴해 관광 명품도시에 걸맞는 서비스제공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는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먹을거리를 선보이는 한편 지역 음식을 관광 자원화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신규 맛집 지정기준은 개업 후 3년이 경과된 업소로서 ▴음식 맛 우수 ▴메뉴의 전문성 ▴가격의 적정성 및 위치 접근성 ▴식재료의 신선도 ▴메뉴의 차별화 ▴위생상태 및 친절도 ▴재방문 요소 겸비 및 영업주 마인드 등이다. 군산 맛집으로 지정 신청하고자 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오는 13일까지 영업자 본인 신청하거나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군산시 외식업지부의 추천 및 소비자단체, 일반시민 설문을 통해 진행 된다.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증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며 또한 시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를 통해 대표음식 소개 등을 비롯한 업소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를 참고하거나 및 군산시 환경위생과 식품위생계(☎063-454-34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