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은 9일 오전 10시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1학기 평생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평생교육 개강식은 평생교육을 수강하는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해 평생교육 사업 안내 영상 상영과 복지관 강사 및 직원 소개, 노인복지관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신성호 관장은 “청춘의 꿈을 함께 응원하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강사 및 직원 모두가 협력해 여러모로 노력하여 어르신들이 평생 배움에 대한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자긍심을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종합노인복지관은 한글반을 비롯해 난타, 리듬댄스, 검도 등 39개 반에 걸쳐 학습과정을 개설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교육활동을 진행하며, 소정의 교육기간이 끝난 후에는 어르신들의 수료식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