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소외계층 및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희망터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링 활동은 학습지원, 정서지원, 문화체험, 나눔활동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중앙고 교육봉사 동아리(TM)는 지난해 청소년우수봉사자상을 수상한 동아리로, 신입생을 포함 올해로 3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창현(중앙고2)군은“작년 한 해 TM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새삼 선생님께 감사함을 느꼈고 저 스스로도 성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올해 신입생들과 함께 협동하여 서로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써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