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동장 서광순)에서는 13일 오전 11시 주민센터에서 8개 경로당 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을 토의하고 나아가 경로당 회원 간 교류 증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로당 애로사항 중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의 사용목적 및 운영비 정산방법 등 경로당 운영에 관한 정보를 주민센터 직원을 통해 쉽게 알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주민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살맛나는 삼학동 만들기’에 지역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갖고 적극 협조해주기로 다짐했다. 차근갑 삼학동 경로당 대표회장은“경로당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순 동장은“경로당 회장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