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및 외식업 군산시지부는 2015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2500여명에 대해 위생교육을 26일, 4월24일, 6월5일, 6월9일, 6월23일 5회에 걸쳐 군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식중독예방 교육을 중점으로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해설, 음식문화개선 운동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군산시는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건설에 음식점 영업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접객서비스를 제공토록 친절서비스 교육도 병행 진행한다. 이수진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자의 책임 의식 고취와 안전한 식생활 문화 정착으로 음식점 접객질서 확립 및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올 한해도 단 한건의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