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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영아파트, 공동생활형 경로당 운영

수송동 동영아파트 경로당은 낮에는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장소를 제공하고 밤에는 아파트 내 홀몸 어르신들의 공동생활형 경로당으로 변신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3-25 12:06:29 2015.03.25 12:06: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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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동영아파트 경로당은 낮에는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장소를 제공하고 밤에는 아파트 내 홀몸 어르신들의 공동생활형 경로당으로 변신했다. 시에서는 3월부터 공동생활형 경로당 4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지원과에서는 지난해 공동생활형 경로당 수요를 조사하고 홀몸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용품 지급 등 경로당의 기능을 보강했다. 수송동 동영아파트는 금번 대상지로 선정된 후 낮에는 어르신들이 건강체조도 하고 보건소와 연계하여 정기적인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공동생활형 경로당은 오후 4시 저녁준비를 하고 홀몸 어르신 6명은 모두 모여 저녁메뉴를 시작으로 하루 일과에 대해 서로 주고 받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한 어르신은“그동안 밤에는 TV소리와 함께 혼자서 외롭게 저녁시간을 보냈는데 따뜻한 방에서 같이 식사하여 밥을 굶을 일이 없어 좋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면 저녁시간이 짧아 늦잠을 자기도 한다”며 기뻐했다. 동태문 수송동장은 ”공동생활형 경로당 운영으로 홀몸 어르신들 결식, 안전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고 타지에서 생활하는 자녀들 걱정 해소, 경로당이 주민화합의 구심체 역할을 하는데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대상지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생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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