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나운복지관(관장 장정열)은 26일 오후 4시 주공4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청소의 날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청소의 날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함께 만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주민 최 모(77)씨는 “우리가 함께 사는 마을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해서 보람되고 운동도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의 날은 복지관과 주공4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되어 관계회복에 힘쓰고자 하는 환경 정화활동이며, 매달 넷째주 목요일 오후 4시~5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