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면(면장 조성구)은 2일 마을 주민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재지권 도로변 대형화분에 가로환경 정비를 위한 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꽃심기 행사가 실시된 서수초 인근 도로변은 어린이들의 통학 환경 개선 및 무분별한 주정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인도 정비 후 대형화분을 50개 설치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조성구 서수면장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욕구가 날로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 맞추어 주요 도로변, 마을 입구 등 주변 교통환경과 주민의견 등을 수렴하여 1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성된 가로 환경의 유지관리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