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면장 박남균)에서는 새만금 마라톤 및 세계세팍타크로 국제대회를 앞두고 7~8일 임피면 자생단체 120여명이 참가해 가로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가로환경정비는 임피면 읍내리 주요 상가 및 간선도로변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임피향교 주변에 페추니아를 심은 대형 화분을 설치했다. 이날 임피면은 읍내리, 임피역, 임피향교 등 주요 가로변에 페추니아 2500여본 및 꽃잔디를 심었다. 박남균 면장은 “충․효․예의 고장인 임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시 오고 싶은 따뜻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새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