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동장 정기호)에서는 8일 통장단, 노인일자리, 직원 등 약 30여명이 ‘2015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주 코스인 조촌로 및 번영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가로환경 정비를 벌였다. 가로환경 정비는 조촌사거리 대형화분에 봄꽃인 펜지 1000여본 집중 식재와 주민센터 옆 장미터널 화단정비, 도로변 제초작업 및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현수막을 포함한 인도상 적치물 정비 등 쾌적하고 질서정연한 마라톤코스 만들기에 중점을 두었다. 정기호 동장은 “이번 마라톤대회 준비를 통해 취약지역의 환경개선과 밝고 깨끗한 코스정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기대된다면서 대회당일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