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동장 황병윤)은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앞두고 9일 직원, 자생단체, 노인일자리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라톤 코스 구간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요 대로변 불법 광고물, 쓰레기 정비 등 정화활동과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 구간 조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황병윤 동장은 “군산시를 찾는 방문객과 마라톤 참가자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를 보여주고 특색 있는 거리응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풍동은 마라톤 대회 당일 자생단체, 주민 200여명과 마라톤 코스 구간인 백토로에서 풍물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밸리댄스 공연과 함께 거리응원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