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 군산공장(공장장 허관)이 1사1촌 결연마을에 재능기부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곳 공부방에는 군산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영어와 수학 및 선배 멘토로서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세대 출신 방준관 강사는 “처음에는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일이 어색하겠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강의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CI 군산공장은 지난 2010년에 공장 인근 5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 연탄 및 난방유 후원,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