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사)들꽃청소년세상 청소년자치연구소(소장 정건희)는 지난 3월 선정된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 3월 12일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우리동네 청소년 CEO사업’과 ‘청소년 기자학교-옴부즈맨사업’으로 이번 달 29일까지 지역내 청소년(14~24세)을 대상으로 각각 5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지원신청서 접수 후 면접 등으로 선발하며, 교육과정을 통해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각 사업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자치연구소 카페 '달그락 달그락'(http://cafe.daum.net/ymcaleader)의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들꽃청소년세상 청소년자치연구소(465-887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