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 문동신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어린이 행복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추진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형․실무자형 위원과 학계, 전문가, 어린이집 및 학교 교직원, 학부모 등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4개 분과 60명으로 구성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현재 시는 어린이 관련 기관단체 및 관과소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아 다음달 4일 어린이 행복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한다는 계획이다. 위원들은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의견제시,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사업 및 홍보 등 어린이 행복도시의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늘의 주인공이자 내일의 희망인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행해 나감으로써, 품격 높은 어린이 행복도시 구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