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늘사랑 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선화)가 재가 장기요양기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14년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이 같이 선정해 시상했다. 이로써 늘사랑 노인복지센터는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까지 안았다. 군산시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늘사랑 노인복지센터는 140여명의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화 센터장은 “오직 사랑과 봉사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요양보호사들의 덕”이라며 그 영광을 그들에게 돌렸다. 한편 늘사랑 노인복지센터는 독거노인과 장기요양보험대상노인을 대상으로 가사 서비스와 간병 서비스,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등을 펼쳐오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