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설직 공무원 80여명은 28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연찬회를 개최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그간 건설업무 추진과정의 감사지적 사례, 도시계획조례 개정사항 등 주요업무에 대한 시설직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민원대응 자세를 주문했다. 또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하수관거 민자사업, 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 새만금 345kV 송전선로 등 최근 시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서로 공유했다. 시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신․구 공무원간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지면서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