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이병구)는 6일 지사 사옥에서 퇴직자 10여명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수십년간 공단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선배들을 초청해 사업설명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상생을 만들어가는 자리다. 퇴직자 채윤석씨는 “후배들이 우리 바다를 깨끗하게 보전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줘서 고맙다”며 “공단에서 근무했던 자긍심을 가지고 살겠다”고 협조를 약속했다. 군산지사 직원 일동은 “선배들이 다져놓은 기반에서 더욱 발전시켜 푸른 해양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국민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군산지사는 매년 퇴직자를 초청해 공단사업 설명과 함께 조언을 받아 현안사업에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