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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암동 소재 진포해물부추손칼국수(대표 박서도)는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진포해물부추손칼국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11일 경암동 관내에 홀로 거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독거노인 30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박서도 대표는 “식당을 지난해 6월 개업해 이제 1년이 되는 시점에서 작지만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어버이날 홀로 외로이 보내는 우리 주위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식사대접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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