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야간비행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전투태세훈련(ORE)으로 전시 대비 24시간 작전수행능력 숙달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38전대는 이번 훈련으로 인한 소음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소음 저감대책을 수립 및 적용할 예정이다. 공군 38전대 관계자는 “전투기의 야간 비행으로 군산공항 인근에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공항 인근 지역 주민의 이해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