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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센터장 김형곤) 전문가회의가 오는 15일 군산센터(센터장 전기수)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전북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는 도내 14개 시∙군 모두 센터가 설립돼 있으며 주된 업무로는 건축허가 및 건축물 준공 승인 시 편의시설 설치 관련 설계도 확인업무 지원 및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와 관련한 자문 및 기술적 지원을 하고 있다. 전기수 센터장은 “이번 14개 시∙군 직원들이 새만금의 도시 군산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만큼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약자 및 임산부들이 건축물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당사자 입장에서 꼼꼼하게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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