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회현농협(조합장 유창수)은 2015년 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각 마을별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농촌마을에서는 농번기에 빈집이 많고 사람들 왕래가 적어 방범이 허술해 해마다 농산물 절도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야간 통행에 위험을 느껴 CCTV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었던 상황. 이에 회현농협는 올해 사업예산 2000만원을 확보해 20개 마을에 CCTV를 우선 설치하고 잔여마을 17개 마을에 대해서는 내년 예산에 반영, 진행할 예정이다. 고석동 회현면장은 “회현농협에서 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줘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농번기에 일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 기관들이 더욱 협조해 지역발전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