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와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는 지난 21일 김원태 군산시교육장, 장남수 군산시 주민복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모범청소년 장학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모범청소년 18명을 선발해 20만원씩 총 36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경찰서장상장 5명과 군산시장상장 3명, 군산시교육장표창 3명을 함께 수여했다. 남기재 군산서장은 “매년 뜻 깊은 장학행사를 함께 하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복근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청소년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무”라며, “다함께 노력하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