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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동 시민문화운동 실천협의회는 22일 오후4시 30분 흥남공원에서 존중․배려․나눔의 글로벌 군산 품격제고를 위한 흥남동 시민문화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흥남동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등으로 구성된 시민문화운동 실천협의회에서 추진한 이번 결의대회는 30여명의 회원이 적극 참여해, 흥남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시민문화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산책로 쓰레기 수거와 화단을 정비하는 등 시민문화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과제 실천으로 진행됐다. 최봉주 통장은 “시민문화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명옥 흥남동장은 “살기 좋은 흥남동을 만들고, 더 나아가 군산의 글로벌 품격을 높이기 위한 시민문화운동에 회원들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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