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한국전력 군산전력지사(윤근화지사장)은 22일 군산소방서, 군산경찰서와 함께 재난대비 전력설비 모의고장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참여하고, 재난대응능력 체계 확립과 현장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위기상황 접수를 시작으로 ▲위기상황 전파(각기관) ▲비상대책본부 운영 ▲테러집압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전력설비 복구 활동으로 진행됐다. 윤근화지사장은 “훈련을 통해 상황판단과 문제해결 능력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관간 밀접한 협력체계로 대규모 재난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재난대응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