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동장 서명옥)은 3일 흥남동 경로당 13개소 회장과 총무들을 모신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경로당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정현안에 대한 안내와 혹서기 대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독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지원 및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경로당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토의했다. 김용봉 팔마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발전을 위한 간담회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시정현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노인들의 건강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명옥 흥남동장은 “어르신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함께하는 흥남동이 될 것이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