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3일 누가병원(병원장 정동규)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정훈 관장) 김보경 사무국장과 누가병원(병원장 정동규) 오수연 행정원장 등 양 측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 및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정동규 누가병원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보다 향상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건강하게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3일 동군산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나눔을 진행한다. 이에 누가병원도 협약을 시작으로, 동군산지역의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