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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동, 화재피해 주택 말끔히 정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6-04 10:12:57 2015.06.04 10:12:5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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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학동(동장 서광순)에서는 지난해 4월 발생한 화재로 주택 두 동이 전소되고 한 동이 반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피해자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비가 쉽지 않은 실정이었다. 삼학동 주민센터는 이 지역이 태풍, 대설 등에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 악취와 우범화로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수 차례 화재 피해자 및 건물주를 만나 적극적 중재에 나섰다. 또한 시 건축과와도 도심빈집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이 지역을 정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지난 2월 피해자와 피의자간 합의가 이루어졌고 빈집정비를 위한 행정 절차도 수월하게 진행돼 지난달 정비작업에 착수했다. 서광순 삼학동장은 “그 동안 화재 피해 당사자는 물론 인근 주민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말끔히 정비되니 마음이 놓인다”며 “시 관계부서에 감사드리고 향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비가 마무리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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