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은 지난 5일 1층 회의실에서 개정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미수)와 1∙3세대 탁구 멘토링 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1∙3세대 탁구 멘토링 사업의 연계기관인 개정지역아동센터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사업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세대 탁구멘토링 사업은 스포츠토토 주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어르신 1명과 아동 20명이 1:2 매칭이 되어 탁구교습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정서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성호 관장은 “어르신들의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는 물론 1·3세대 나눔활동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문화와 지역사회 통합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탁구 멘토링 사업 외 세대 간 통합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