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울희망공동체(상임대표 김한종) 발대식이 13일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아리울희망공동체는 소통과 나눔의 정신을 가지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해 전 세대와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함으로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나포길벗공동체, 생명샘지역아동센터, 경암지역아동센터, 봉정요양병원, 함께하는 재가노인 통한지원센터, 이룸센터, 군산안전모니터봉사단, 군산탑벨리댄스학원, 군산경포초등학교, 영가스상사, 세종기획, 군산시의원 조경수,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참여했다. 또한 상임대표 김한종(나포길벗공동체), 공동대표 박영국(생명샘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 성기덕(경암지역아동센터) 총 3명의 임원을 위촉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김한종 상임대표는 “아리울희망공동체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로 소통하고 작은 나눔의 실천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지역사회가 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리울희망공동체는 세대간의 협의 공동사업 진행 및 사회배려 대상에 대한 사회복지 문화사업,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공동의제 개발 및 대안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