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주민센터(동장 홍순철)는 지난 12일 관내 주요 가로변에 여름철 꽃을 식재했다. 이에 따라 선양동 고가교 아래, 명산시장 주차장, 주민센터에 설치된 대형화분 37개와 대학로 주변 화단 8곳에 일일초 2700여본과 메리골드 800여본을 식재했다. 특히 선양동 고가교 아래에 비치돼 있던 낡고 파손된 화분 30개를 새로운 대형화분으로 교체해 주민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꽃길을 제공하게 됐다. 홍순철 월명동장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명동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