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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명터널 북단에 위치한 해망동 보금자리주택이 10월말에 입주 가능할 예정이다. 2015년 3월 입주자 모집을 실시해 총 483호중 영구임대주택 113호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등 사회보호 계층에 우선공급하고, 국민임대주택 269호는 사업지구 철거민,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우선공급해 계약을 완료했다. 아울러 잔여분 100호에 대해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가입주자를 모집 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이 70% 이하인 도시근로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일반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보금자리주택이 완공되면 공익사업으로 이주한 이주민의 재정착과 사회보호계층, 도시저소득근로자등의 주거공간 마련 등 서민의 주거여건에 맞는 맞춤형 주거공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금자리주택건립사업은 총 510억(국비 202,기금 134, 입주자 59, 시비 115억)의 사업비로 장기공공임대주택 483호 (영구임대 148, 국민임대 335호)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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