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회장 김청환)는 24일 수송동 롯데마트 앞 광장에서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6.25전쟁 1129일 요약본’ 역사서 1000권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이날 배부한 책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군산시지회에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안보의식을 강화하고자 기증했다. 김청환 회장은 “이 책은 6.25전쟁 3년 1개월의 전투상황과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정세와 관련국 행보 등이 수록되어 있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이번 책자 배부를 통해 군산시민들이 6.25전쟁의 실상을 바로 알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자유민주통일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