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4일 근대역사박물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근대문화유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군산문화관광해설사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문 시장은 최근 밀려들어오는 관광객 유치와 시 홍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항상 노력하고 있는 3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문동신 시장은 이 자리서 시정 현안에 대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광객의 질의에 응답 시 바른 정보를 알고 제공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이와함께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향후 방문 관광객에 대한 친절 응대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시장은 “중국관광객 유치와 중국과의 관계, 우리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상생의 노력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