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면사무소(면장 고석동)는 29일 ‘2015년 사랑의 쌀독’을 운영, 생일을 맞은 저소득 독거노인 10명에게 생일떡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독은 매년 2회 지역 주민에게 기부 받은 쌀로 생일떡을 만들어 생일을 맞은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제공해오는 행사다. 회현면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생일떡 제공을 비롯 경로당 및 복지시설을 위문해 위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석동 회현면장은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워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노인 뿐 만 아니라 다른 사회취약계층에게도 관심을 기울여 최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