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면(면장 고석동)은 9월 30일까지 여름철 방역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이를 위해 행정과 새마을협의회 등 민간단체가 긴밀한 협조체제로 중점 방역구간을 정해서 주 5일간 연막 및 분무소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마른장마와 무더위가 예보되고, 예년에 비해 여름철이 일찍 도래한다는 예상에 따라 조기 방역활동 계획을 수립, 각 단체간의 유기적인 방역시스템 확립과 각종 소독장비 정비, 방역약품 확보 등 사전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고석동 회현면장은 “생활현장 구석구석을 철저히 방역함으로써 면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한 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계 방역활동은 주민 밀집지역 하천, 도량, 물웅덩이 주변,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각종 사업장 등 취약지역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