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새마을회(회장 이근호)와 새마을지도자군산시협의회(협의회장 정수영), 군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옥)는 지난달 30일 동흥남동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2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은 헌옷, 고철, 폐지 등 재활용품 20여톤을 수거,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대민지원사업과 Y-SMU(Young-SaeMaul Undong) 대학생 포럼의 라오스 국제새마을운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근호 군산시새마을회장은 “메르스로 온 나라가 불안한 이 시기에도 자원재활용을 통한 물자절약과 환경의식 제고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