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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읍,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시정 홍보

옥구읍(읍장 김병노)에서는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정홍보와 불편사항 수렴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7-10 12:03:59 2015.07.10 12:03: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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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읍(읍장 김병노)에서는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정홍보와 불편사항 수렴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옥구읍은 날로 늘어나는 노인 복지수요와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내 26개소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전북대 병원 건립, 페이퍼코리아부지 이전에 따른 아울렛 입점 등 시의 중점 현안사업을 홍보했다. 또,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사항으로 접수된 건의사항들을 직원들이 검토하고 관계부서와 협의하는 등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마을 이장을 통해 즉시 전달할 방침이다. 김병노 옥구읍장은 “어르신들의 시정 관심과 동참도 이끌어내고 불편함을 해소해드리고자 한다”며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경로당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 확대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구읍(총인구 3617명)의 경로당 이용 노인 수는 800명으로 만65세 이상 노인 총인구수(1154명)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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