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군장대교(가칭) 주변 연안정비 및 해신동 일대 개발에 따른 ‘수산물종합센터 주변 대청결 운동 실시’및‘청결점검을 위한 합동점검반’을 지난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수산물종합센터는 군장대교의 첫 관문이자 군산시의 첫인상을 보여주는 장소로 내항 관광객들의 관광코스로 이어지는 곳이다. 따라서 시 해양수산과는 센터 관광객의 통행불편 및 미관저해 요소인 주변 공유공간의 무단건조대를 자진철거토록 홍보한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센터 상인들과 함께 매주 금요일 오전에 대청결 운동 실시 및 주차장 주변 등의 무단건조대를 자진정비·지도했다. 또한, 무단쓰레기 투기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원순환과, 해신동과 합동점검반을 운영·실시해 센터 주변 청결에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양수산과는 앞으로 수산물종합센터의 관광객과 고객들을 위해 환경미화에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센터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수립, 추진하여 센터 상인들의 소득증대도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