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새마을회(회장 이근호)에서는 11일 성산면 깐치멀마을에서 ‘2015 조용한 소풍-한마음문화체험’을 개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군산초, 금광초 학생 100명 학생들과 인솔교사,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체험활동, 단호박찐빵/비빔밥 체험, 장기자랑, 물놀이 등을 마련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근호 지회장은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이 내고장과 농촌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애향심 함양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올해로 7회째인 금번 행사는 군산시의 어린이행복도시 건설과도 뜻을 같이하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와 군산시민이 모두 합심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