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금속노동조합 한국 지엠 지부 군산지회(이하 한국 지엠 군산지회)가 은파호수공원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나섰다. 한국 지엠 군산지회는 20일 (사)군산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장애인 회원들과 함께 은파호수공원내 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군산지회측에서 사회적으로 부족한 장애인들의 편의시설 개보수 및 확충사업을 펼쳐 지역사회내 장애,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은파호수공원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은 한국지엠지부 군산지회측이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의 비용 4000만원을 들여 보장구 급속충전기를 비롯해 점자 표지판, 블록, 장애인 주차선, 화장실 개,보수,주차표지판 등 전반적인 장애인 이용객들의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한국 지엠 군산지회측은 “은파호수공원내 장애인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이번 개,부수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 준 군산 지체장애인협회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한국 지엠을 항상 사랑해 주시는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