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주민센터(동장 송천규)에서는 23일 중복을 맞아 무더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송천규 중앙동장과 이석규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백숙용 닭 100여마리를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지속되는 무더위에 따른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챙기기 요령을 안내하는 등 정겨운 담소를 나눴다. 더불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소장 강삼식)에서는 백미40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중앙동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탁하였으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송천규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으며, 불우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