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세환)는 29일 201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프로그램 강사,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해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문제점을 확인하고, 향후 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세환 주민자치위원장은 “흥남동 주민센터를 신축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한지 2년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11개 강좌에 347명의 인원이 수강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그 동안 적극적으로 노력을 펼쳐주신 동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흥남동을 위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명옥 흥남동장은 “주민자치센터는 결국 주민들의 재산”이라며 “앞으로도 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운영해주기를 바라고 강사님들도 성심껏 지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