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소속 최재표 경위(여성청소년계)가 베스트 학교전담 경찰관에 선발됐다. 경찰청 생활안전국은 최근 전국의 학교전담 경찰관 중 올 상반기 학교폭력예방 공적이 뛰어난 경찰관 5명을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선발했다. 베스트 학교전담 경찰관 선발 심사는 경찰관 인지도, 기여도, 선도프로그램 운영, 선도심사위원회 운영실적 등 다각적인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이번 선발에서 최재표 경위는 ▲전담경찰관 인지도 100% 달성 ▲가출팸 2개(10명)해체 ▲매주 ‘사랑의 밥차’ 운영 ▲선도프로그램 15회 실시 등 그 동안의 공적이 인정돼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최 경위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바른 길로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경위는 이번 선발로 경찰청장 표창, 포상휴가 2일과 함께 인증자격증을 수여받게 된다.